오늘의 일기는 가로수길 카페 <룩인사이드>를 소개합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룩인사이드"는 갤러리형 카페로,
전시와 커피 &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맥주도 있어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0-1 1층
* 영업시간 : 월-일 10:00-20:00
* 신사역 8버출구 방면 도보 약 10분거리
* 매장 앞 주차 불가/ 신구초등학교 광림교회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사실, 룩인사이드 갤러리카페는 2번째 방문입니다.
첫 방문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을때 였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카페운영을 안하시고, 전시공간만 있어서 작품관람을 위해 방문했었습니다.
그떄에도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은 한 공간에서 무료로! 관람할수 있는 공간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메뉴
커피 뿐 만아니라 TWG , 벨기에 맥주와 와인도 주문 가능합니다.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간단한 치즈 안주도 준비되어 있어 저녁시간대에는 가볍게 한잔씩 마시기에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브런치 시간대 방문해서 카페라떼와 (5,500원) TWG 바닐라버번 티 (6,500원) 를 주문했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12,000원) 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치즈케잌도 주문!
저희가 좋아하는 라마르조코 머신을 사용하시길래, 커피 맛은 가늠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맛있다.)
1층 카페공간은 전체적으로 우드 가구를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 예술 관련 서적들이 많이보였고 구매도 가능 합니다.
(전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주문한 라떼와 티 그리고 치즈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작은 비스켓도 주시네요 :)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니 좋더라구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전시관람 하면서 차 한잔 마시니 너무 평화롭구요.
하트라뗴도 예쁘죠?!
그리고,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바스크 치즈 케이크 !!
치즈케이크 좋아하지 않은 남편도 맛있다고 하니, 합격이네요.
느끼한 것 싫어하는 1인인데 느끼함 없이 촉촉하더라구요.
적당한 꾸덕함+
차 한잔과 케이크 먹으면서 브런치 타임을 가졌습니다.
도란도락 얘기 나누고, 1층에 있는 공간부터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저희는 3월29일에 방문하였는데.
3월31일 까지 <희망을 전하다 4> 전시 중 입니다.
4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INTERHUMAN: 인간간> 이라는 새로운 전시가 오픈 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희망을 전하다 4
이 전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술과 예술 교육으로 '희망의 빛' 을 전하는 것을 목저으로 2021년 시작했습니다.
1년에 1회,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상자들과 희망울 나눕니다.
2025년 이번 전시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는 사회적 협동 조합. 청년문간의 청년지원사업 '안산 청년법상문간 5호점'에 지원합니다.
AI로 제작한 아크릴 프린트
밴드 크라잉넛 멤버 이상면님 작품
전시는 2층에서 계속됩니다.
전시관람은 무료로 진행하고, 카페 주문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관람 가능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동물 시리즈
고양이. 부엉이. 강아지 머리 속에는 뭐가 들어있나? 알려주는 듯한 회화 그림 이였습니다.
이 작품도 좋았어요.
색감이나 터치감이 예뻐서 집에 걸어두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을 전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1층 카페도 있어서 맛있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커피 혹은 와인 한잔을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눌 수 있구요.
신사동 가로수길 데이트 하기 좋은 곳.
가로수길 카페
갤러리 룩인사이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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